안녕하세요. GHD에서 선보인 GD507 패들키를 소개합니다. GD507은 기존 마우스 등의 입력 장치에서 사용되는  다이오드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물리적 접점 없이 광축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혁신적인 패들키입니다. 이 방식은 기계적 마모를 줄이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입력을 가능하게 합니다.이 패들키는 간단한 회로와 레이저 접점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핵심 부품으로 Sharp사의 고품질 광축 센서를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패들키는 높은 내구성과 정밀도를 자랑하며,cw 통신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간편한 유지보수로, 장기적인 사용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가차없이 분해해서..닦아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개인적인 소감으로는..소음기 달고 총쏘는 느낌? 입니다. 약간 먹먹하네요.^..

오늘은 바이브로플렉스의 버그키를 클리닝 해보겠습니다. 일본 야후 옥션에서 2년에 걸쳐 배달되어왔네요. . 참치 해체쇼.. 열심히 클리닝 이후에 조립해봅니다. 바이브로플렉스 명판을 붙이면 완성입니다. 무게추가 없는 제품을 사서, 추를 별도로 사야한다는 문제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일본 GHD사에서 출시한 싱글 패들키, GHD 204s입니다.이 제품은 전통적인 패들키와 사이드 스와이퍼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설계가 특징입니다.GHD 204s는 특유의 간단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싱글 패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패들키처럼 두 개의 독립된 접점을 가지고 있어, 좌우측 접점을 쇼트시키면 사이드 스와이퍼처럼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모스 부호를 입력할 수 있게 해주어, 모스교신에 대한 흥미를 만들어줍니다.이러한 특성 덕분에, GHD 204s는 여러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저는 3.5파이 젠더를 추가하여, 이 패들키를 오른손과 왼손 모두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개조했습니다.이러한 조작은 CW 교신에서 편의에 따라 더 익숙하..

녹난 제품만 보면 정신못차리고 닦고싶어서 구매하네요.. 오늘은 이탈리아 베갈리사의 Spark 스트레이트 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둡니다. 바닥에 실리콘 베이스 꼬다리가 하나 없이 왔네요. 다이소를 뒤져 봐야겠습니다. 참치 해체쇼... 역시 해체해야 재미가 있지요. 녹 닦는 사진은 없으나, 스틸울 + WD-40, 피칼로 닦아주었습니다. 이렇게 닦아서 끝났습니다. 베갈리 (Begali)사는 이탈리아의 명품 CW 키 메이커로, 명품키를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이 Spark 스트레이트 키는 주물 Base로 만들어, 약 1kg 정도의 무게로, 책상위에서 키 입력할때도 매우 안정적으로 모스 신호를 보낼수 있습니다. 끝으로 시연영상 첨부하며 글 마무리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드린 GHD GN607F 패들의 전작 607A입니다. 607F는 2mm의 간격을 줄여 좀더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 맞게 디자인 한 모델이고, 이건 전작이니 조금 패들 폭이 넓습니다. 녹난거 좀 싸게 사야지 싶어서, 일본 옥션에서 열심히 딜했는데.. 그렇게 싸게는 못샀네요. 그렇지만.. 또 뜯어봅시다. 구석구석 뜯으면서 미리 사진을 찍어둡니다. 배송중에 충격먹어서인지 핀도 휘어있네요... 이런 청소 하다보면.. 키 구조를 배울수 있어서 좋습니다. 세팅도 조절 해볼수 있구요. 휘었던 패들 핀은, 바이스에 물려서 고무망치로 살살 때리면 펴집니다. 친절하게 뜯으면서 줄세우기.. 베이스를 닦을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번쩍번쩍..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번에는 GHD 엠블럼을 떼어 ..

이번에 기회가 되어 GHD사의 GN207A 버그키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보관만 해두어서 많이 상태가 험했던 키 인데, 완전히 분해해서 오버홀 해줬네요. CW버그키는 아래의 영상과 같이, 추의 진자(?)운동을 이용해서 단음과 장음을 입력하는 CW Key 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음은 추로 튕겨서, 장음은 그냥 Straght 키 입력하듯이 입력을 하지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 Key 입니다만, 독특한 반향음 덕분에 몇몇 국장님께서 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W 초보가 이렇게 키만 모아서 될 일은 아닌데.. 어느덧 키가 벌써 몇개인지.. 영상보시면 어떻게 운용되는지 아실 수 있으실거 같네요. 다음에 또 다른 장비로 인사드리겠습니다.